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내수침체, 수출악화, 국내외 불확실성 등의 경기둔화 요인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과 전세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각각 -2.1%, -4.9%로 조정한 이유다. 하반기에도 경기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7월 주요 경제 이슈를 정리했다. 아파트 분양정보·세무일정 등 모든 이슈를 망라했다.강서구 더스쿠프 기자ksg@thescoop.co.kr
2003년 이후 대일對日 무역적자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려 16년 만이다. 한편에선 지난해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이후 국내 반도체 업계가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소ㆍ부ㆍ장 국산화 전략이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주장은 과하다는 지적도 많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대일 무역적자와 소ㆍ부ㆍ장 국산화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우리나라의 대일對日 무역수지는 만년 적자다. 일본에 수출하는 제품보다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이 더 많아 손해를 본다는 얘기다. 1965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