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화정아이파크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LH와 GS건설이 만들던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터진 붕괴사고. 두 사건의 보상안은 사고 발생 후 각각 10개월, 7개월이 지나서 마련됐다. 특히 검단 아파트는 원래 입주해야 했던 시기인 12월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보상안이 구체화했다. 내집 마련에 모든 돈을 쏟아 넣은 입주예정자들은 왜 매번 마음을 졸여야 할까.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끝난 지 한달 만에 첫단추가 끼워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획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의 ‘보상’ 이야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신설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레진코믹스 전체 작가 공지를 통해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 신설을 통해 내부시스템을 보완하고 작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이사는 “작가 커뮤니케이션 부서는 내부에서 조직을 통합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해당부서는 작품 외 전반에 대해 작가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 뿐 아니라 행정과 정책보완을 주도하는 전담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9월, 온라인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서 웹툰을 연재 중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과한 지각비를 얻었다는 사실이 트위터 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제크” 라는 닉네임의 작가는 “백만 원 이상의 지각비를 냈다” 고 주장하였고, 이는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당시 레진코믹스는 “지체상금(지각비) 조항은 존재” 하나 이는 “유료 플랫폼에서 예고 없이 휴재공지를 해야 하는 상황” 을 방지하고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각비 이슈가 불거지자 “한국웹툰작가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지난 19일과 20일, 레진코믹스에서 웹툰을 연재했던 작가가 레진코믹스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종양이 암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가운데 작가와 레진코믹스 사이에 공방이 오고가고 있다.이번 논란에 중심이 된 작가는 "회색"이란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3년 11월 17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약 4년간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월한강천록”을 연재했다. 레진코믹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SNS를 포함해 온라인상에서 회사가 거론된 글을 보았다.” 며 “물론 저희가 겸허하게 수용하고 반성의 계기로 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