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1911~1969년)는 격동의 시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천재 무용가였다. 음악ㆍ미술ㆍ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뤄질 만큼 그의 예술적 영향력은 지대했다. 남화연도 그에게 주목했다. 남화연은 한정적으로 남아있는 최승희의 기록들을 수집해 작업의 기반으로 삼아왔다. 남화연의 개인전 ‘마음의 흐름’은 수년간 진행해 온 최승희 연구 과정을 바탕으로 한다. 영상 작업을 비롯해 설치ㆍ아카이브 자료ㆍ퍼포먼스 등 작품들을 소개한다. 남화연은 최승희 관련 자료 속 정지된 이미지엔 없는 시간과 움직임에 개입해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명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는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가 직접 저술한 도서 30권’을 정리하여 4월 11일(목) 지하철 안국역 지하2층 ‘100년의 계단’에서 발표했다.이 사업은 독립운동가가 직접 쓰거나 구술한 도서를 중심으로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독립운동 관련 참고도서 37권, 독립운동가 평전 31권,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도서 22권등을 함께 정리하였다. ‘독립운동가 직접 저술 도서 30권’ 사업은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