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지난 17일 개막식을 열고 8박 9일 간의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얀 슈반크마예르 회고전’이 진행됐다. ‘얀 슈반크마예르 회고전’에는 체코의 두 젊은 애니메이션 감독 미할 차브카와 아네타 차브코바가 찾아 얀 슈반크마예르의 작품을 감상하고 강연과 포럼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미할 차브카 감독은 체코 프라하 국립공연예술대학 영화학부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인형극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으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