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수출길 오른 ‘정용진표 전문점’정용진(50)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의 미래 핵심 먹거리인 ‘전문점’에 힘을 쏟고 있다. 숱한 유통채널에 노출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전문화한 상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체험형 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2015)’,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서클토이킹덤(2016)’, 만물상 잡화점 ‘삐에로쑈핑(2018)’ 등 전문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정용진표 가전매장’이라 불리는 일렉트로마트는 체험형 가전매장의 새 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