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4만5000명.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올해 2월 기준)다. 취업자의 4분의 1이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얘기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 이유다. 문제는 정부의 금전 지원 정책에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점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의 허점을 살펴봤다.# 대구에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 중인 박효주(49세·가명)씨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2월 18일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감염자 수가 들불처럼 번진 탓이었다
복잡한 도심 속 탁 트인 휴식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루프탑 노네임'이 나섰다. 도심 속 고층 빌딩 꼭대기에 위치판 루프탑 노네임은 루프탑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층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및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낮에는 도심 속의 여유를 주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파티하우스 및 하우스 웨딩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루프탑 노네임은 서초동에 위치한 파티하우스로 송년회, 기업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 및 행사를 진행
- 해운대 백사장 프리미엄 조망권, 전 객실 77% 테라스 도입으로 누릴 수 있어[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관광특구로 지정 돼 365일 관광수요가 꾸준한 부산시 해운대에 국제자산신탁 시행∙신해공영 시공의 ‘뷰티크 테라스 해운대 호텔’이 견본주택을 개관 중이라 눈길을 끈다. 부산시 해운대는 레져, 쇼핑, 문화 등 대중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어, 연간 평균 해운대를 다녀가는 관광객 수는 2,600만명으로 제주도의 2.5배에 달한다. 국제 전시회, 국제회의, 기업행사 등 MICE 관련 행사도 1,000여건에 달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관광지, 대기업 밀집지역, 산업 지역 인근에 새롭게 생기는 호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후수요가 확실한 지역에 들어서는 호텔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되는데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부산 해운대는 풍부한 국내외 관광수요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수요까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운대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불꽃축제 등 유명 여름 축제∙행사 기간 동안의 방문객 수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