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 요나손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인구 1000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20만 부를, 전세계적으로는 1000만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다.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100년의 세월을 살면서 세계사의 주요 사건마다 우연히 끼어들게 된 주인공 알란 칼손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전세계 독자를 매혹했다. 파란만장한 노정을 그린 이 작품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돼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100살 생일날 양로원 창문을 넘어 도망쳤던 알란이 한살을 더 먹고 돌아왔다. 요나손의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