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디지털로 급격히 전환하면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개발자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경력 많은 개발자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고, 실무에 투입할 만한 개발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가트너가 이런 인력난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시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 거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 IT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산업이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고민에 빠졌다. IT 개발 인력을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계에선 우수한 개발자를 확보하려는 쟁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