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만8500명. 서울에 사는 청년(만 18~34세ㆍ2019년 3월 기준) 인구수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취업’이다. 서울시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는 이유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꼽고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사업성 평가 없이 뛰어들었거나, 성과가 없어 일회성에 그친 사업이 수두룩하다는 점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서울시 일자리 사업의 맨얼굴을 들여다봤다. “청년들에게 임시적 단기 일자리 제공을 지양하고,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성동1)]는 제285회 임시회 청년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2019년 3월 7일)에서 서울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청년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김영경 청년청장은 청년정책의 주요사업을 4개 분야(설자리 7개 사업, 일자리 6개 사업, 살자리 6개 사업, 놀자리 6개 사업) 25개 사업에 2019년 말까지 3,61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청년특별위원회 이동현위원장은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을 시장 직속 청년청으로 확대 개편하고,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하는 만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