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17일, 'ICT이노베이션스퀘어 2023년 전국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에서 '대장장이(호남권)'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이 공모전은 2021년 호남권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2023년 대회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로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전국 5개 권역에서 참여한 팀들이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
한국도서관협회(KLA)는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이루어진 이임식을 통해 제30대 회장으로부터 제31대 회장으로의 교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였다.한국도서관협회는 1945년 8월 30일 설립된 이래로 도서관 진흥, 자료교환, 업무협력 및 관리 연구, 국제단체와의 협력, 직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관으로,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있다.제30대 회장인 남영준은 이임식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협회를 이끌었던 기간
[구광모 LG그룹 회장]“항상 고객의 관점에서…”“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자. 이것 하나만은 우리 마음에 새기면 좋겠다.” 구광모(43) LG그룹 회장이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렇게 강조했다. 1년 전 신년사에서 ‘LG만의 고객 가치’를 언급한 데 이어 올해는 ‘고객 가치의 구현’을 얘기한 셈이다. 올해 신년사는 영상 메시지로 전달됐고, 구 회장은 이를 통해 총 5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모든 것을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객의 불편함부터 공감하라는 얘기다. 둘
바야흐로 ‘멀티클라우드’ 시대다. 2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활용해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은 부각시키는 게 화두로 떠올랐다. 변화에 예민한 기업들은 벌써부터 멀티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에 긍정적인 변화는 아니다. 일부에겐 혁신이지만, 일부에겐 또다른 과제일 수 있다. 아무런 대비 없이 섣부르게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했다간 역효과를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스쿠프(The SCOOP)와 가트너가 멀티클라우드 시대를 조명해봤다. 클라우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 여부를 디지털 혁신을 위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기술혁신은 흐르는 물처럼…“흐르는 강물이 결코 머물러 있지 않듯 기업의 기술혁신 노력도 이와 같아야 한다.” 구자균(63)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LS산전 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기협 창립 40주년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구 회장은 “산기협의 역사는 우리 산업기술 발전사 그 자체”라면서 “1970년대말 제1차 오일쇼크로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졌을 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기업 스스로 일어선 것이 산기협의 출발”이라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