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시행 예정이던 ‘외국인 가사근로자’ 시범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필리핀 정부와 협의를 거쳐 ‘고용허가제(E-9비자)’를 통해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을 받아들일 계획이었다. 이후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먼저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논의 과정부터 살펴보자. 외국인 가사근로자 논의가 급물살을 탄 건 지난해 5월이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비공식 회의에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가사근로자를 언급하면서다. 두달 후인 7월엔 고용노동부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지속되는 불경기에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폐업률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최저임금은 오르고 물가불안이 심화하여 자영업 불경기 대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 외식기업 비에프푸드에서 신규 출범한 비에프리테일 법인의 ‘사골먹은감자탕’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외식기업 비에프푸드는 '육회먹은연어', '닭발먹은새우'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어 외식 문화 트렌드를 앞서 나가고 있는
자신의 평소 생활 패턴을 살피는 일은 중요하다. 소득의 변화가 생길 경우 어떤 항목의 지출을 늘리고 줄일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새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엔 더 그렇다. 더스쿠프(The SCOOP)-한국경제교육원㈜이 맞벌이로 전향한 이씨 부부의 ‘지출 구조조정’을 도왔다. ‘실전재테크 Lab’ 16편 두번째 이야기다.최기성(가명·39)씨와 이민하(가명·39)씨는 최근 맞벌이 부부로 전향했다. 자녀의 교육비를 마련하고 노후를 준비하기에 최씨의 월급(230만원)만으론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이씨가 취업에 성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복지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고령화, 저출산사회로 변화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혼자 사는 독신자와 독거노인 그리고 맞벌이부부 자녀들을 케어할 지도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7종 민간자격증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최근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분야 민간자격증 수강신청인원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가 변경되면서 사회•복지분야 진출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한교진의 심리상담사는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는 스펙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부담 등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을 주저하는 수강생들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부담없이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무료수강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무료수강 정책을 도입하면서 민간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교진은 현재 5월 개강반 수강생을 상시 모집중이다. 한교진의 민간자격증은 심리상담과정, 방과후지도과정, IT·교양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IT·교양과정 분야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수강생들이 늘고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전문기관으로 알려진 한국교육진흥협회가 다양하고 전문성을 증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지난 1급 과정을 전문적으로 개설했다.지난해 통계청 조사에서 1인 가구가 520만을 돌파해 3-4인 가족 가구보다 1인 가구 수가 더 많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복지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또한 협회는 수강생들의 금전부담을 줄어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수강정책을 도입했으며,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