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지난 2월 렌털 사업에 재도전했다. 2013년 코웨이를 매각한 지 5년 만이다. 웅진은 윤석금 회장이 강조하는 ‘사람의 힘’으로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포부다. 뼈아프게 매각한 코웨이를 되찾는다는 계획도 밝혔다. 웅진의 계획, 가능할까.“물도 깐깐하게 고르세요.” 1998년 한국시장에 정수기 렌털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웅진이 렌털 사업에 재도전했다. 웅진은 지난 2월 생활가전렌털 사업부인 웅진렌탈을 출범했다. 2013년 경영 악화로 렌털 사업부인 웅진코웨이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5년 만이다.당시 웅진은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