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화된 단위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기대는 끝없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어제 원했던 것뿐만 아니라 지금 원하는 새로운 욕구까지도 기업이 수용해주기를 기대한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이번엔 나비 같은 소비자(butterfly consumer)에 대응하는 기업의 자세를 살펴봤다. 오늘날의 소비자는 나비처럼 쉽게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butterfly consumer다. 하나의 브랜드를 오래 선호하고 고집하지 않는다. 왜일까.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