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복장 반바지 어때기업 10곳 중 6곳은 반바지·샌들 등 직원의 자유로운 복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92곳에 반바지·샌들 등을 허용하는 ‘여름철 복장 자율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67.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들 기업(330곳)은 그 이유로 ‘복장이 업무 성과에 영향 미치지 않아서(71.2%·복수응답)’를 1위로 뽑았다. 그밖에 ‘직원 만족도 높아질 것 같아서(51.8%)’ ‘업무 효율 높아질 것 같아서(30.0%)’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될 것 같아서(22.4%)’ ‘개
지난 1월 17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요구하는 호소문을 냈다. 그러자 국민들은 “전경련 2중대냐”며 의아해했다. 중기중앙회가 낯선 주장을 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반대했고, 최저임금은 동결하자고 주장했으며, 초과 유보소득 과세도 반대했다. 중기중앙회는 과연 중소기업 전체를 대변하고 있는 걸까. “중소기업계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업현장에서 코로나 위기극복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사법부의 선처를 기대한다.” 지난
수습 밟으세요경력직의 굴욕 경력사원에게도 ‘수습기간’이 필요할까. 예상외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85곳에 경력사원 채용 시 수습기간이 필요한지를 묻자, 전체의 63.4%가 ‘그렇다’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서(66.0%·복수응답)’란 답변이 가장 많이 꼽혔다. 그밖에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해서(55.7%)’ ‘인성을 확인하기 위해서(47.1%)’ ‘회사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29.5%)’ 등의 이유도 있었다.실제로 기업 51.7%(199곳)는 경력사원에게
외모만 보고“저분 능력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외모만 보고 비즈니스 능력을 판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63명에게 상대방의 외모만으로 미리 비즈니스 능력을 평가한 적이 있는지 묻자, 65.8%가 ‘있다’고 답했다. 일할 때 어떤 외모가 도움이 되는지 물었을 때는 ‘외모는 상관없다(45.4%)’를 가장 많이 꼽아 모순된 반응을 보였다. 동안·노안 등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로는 ‘패션(40.7%·복수응답)’이 1위에 올랐다. ‘말투(27.5%)’ ‘목소리(16.6%)’ ‘어휘(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