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위조상품 단속에서 건수로는 루이뷔통이, 수량으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상품이 가장 많이 적발됐다. 국내 상표 `짝퉁' 적발도 급증해 상반기에 작년 연간 실적을 돌파했다. 30일 관세청의 상반기 위조상품 단속 실적을 보면 총 315건에 6천159억원(정품시가 기준)이었고 해당 브랜드는 211개, 수량으로는 165만2천438점으로 집계됐다. 단속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