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깊어진다. 투자처도 갈수록 사라진다. 그렇다고 투자를 못하는 건 아니다. 역설적이지만 불황엔 새로운 투자처가 나오게 마련이다. 부실채권(NPL), 미준공 부동산 등이 최근 각광을 받는 건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투자는 리스크가 훨씬 크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부실에 베팅하는 특별한 방법을 살펴봤다.요즘 부실채권(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