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시장이 나날이 커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7298억원이었던 국내 생수시장 규모가 지난해 8258억원으로 2년새 13.1% 증가했다. 업계에선 온라인 배송 환경이 좋아지면서 정기적으로 생수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당연히 생수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백두산·제주도 등의 이름을 딴 생수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건 이를 잘 보여주는 예다. 이번엔 오리온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 제주토착기업을 인수해 3년간 준비를 거쳐 생수 ‘제주용암수’를 선보였다.[※참고 : 현재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 프로그램이 ‘2018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됐다. 이에 상상두목은 오는 20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 복지 기획 공모이다.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는 포천시민들이 예술가들로부터 포천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배우고, 시
[뉴스페이퍼 = 남유연 객원칼럼니스트] 지난봄에 이뤄졌던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6월의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평양 옥류관 냉면과 같은 가벼운 이야깃거리에서부터 이산가족상봉의 무거운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횡단열차로, 남한을 출발해서 북한을 지나 러시아의 시베리아 땅을 가로질러 유럽까지 가는 열차 여행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만약 북한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열차가 개통된다면, 그 여행의 시작은 올해 6월 23일에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푸른 청정지역 제주도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멋진 자연풍경을 배경 삼아 식도락을 즐기는 tvn 강식당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제주에서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즐기고 모처럼만의 힐링도 함께 누리려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예로부터 제주도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입맛을 자극하는 풍성한 먹거리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 만큼 제주여행에서 단연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먹방이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투어리즘(Tourism)이라는 주제의 ‘제주 비엔날레 2017’이 개막해 국내외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1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제주시 원도심의 예술공간 이아, 서귀포시 원도심의 서귀포관광극장, 이중섭거리, 알뜨르비행장 등에서 다양한 전시무대를 진행한다.그 중 서귀포시 원도심에서는 우리에게 ‘황소’로 잘 알려진 이중섭화백의 삶을 재조명하고, 올레 길과 다양한 자연관광지를 활용해 역사도시의 재생을 다룬 예술작품들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위해 사계절 내내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제주관광공사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제주관광 추천 10선을’소개하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만큼 서귀포 중문단지 인근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한결같이 좋은 재료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 7대 향토음식점 ‘대기정’은 친절한 서비스로 인지도가 높다. ‘대기정’은 날씨까지 꼼꼼하게 따지면서 최상품 갈치를 공수하는 노력이 돋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