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 成, 安 2020년엔 연령에 따라 새해를 상징하는 한자가 지난해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성인 3143명에게 2020년을 나타냈으면 하는 한자를 묻자 20대는 ‘나아갈 진進(18.9%)’을 1위로 뽑았다.그 뒤를 ‘평탄할 탄坦(10.0%)’ ‘부유할 부富(8.7%)’가 이었다. 2019년 1위 한자였던 ‘이룰 성成’은 4위(6.0%)로 밀려났다. 지난해 20대의 심리를 지배했던 ‘어지러울 란亂(11.8%·2019년 기준)’ ‘위태할 위危(11.8%)’ ‘외로울 고孤(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