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56만6000㎡, 사업비 31조원의 초대형 프로젝트였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결국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4월 8일 코레일은 이사회를 열고 13명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사업협약 해제와 토지매매계약 해제를 결의했다.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6년 만에 안타까운 마침표를 찍게 됐다. 코레일은 시행사 드림허브에 반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