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수준이 향상되자 해외여행을 하는 중국인들이 급격하게 늘었다. 이번엔 레저푸드(간식) 산업이 호황이다. 관련 시장도 해마다 12%씩 성장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 당국에서 소비재 수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는 점은 해외 진출 기회를 엿보는 우리 기업들에 희소식이다. 중국시장에서 한국 과자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중국 레저푸드 시장과 한국 과자의 상관관계를 취재했다. 최근 중국인들이 지갑을 활짝 여는 업종은 ‘레저푸드’다.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