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올 1~3월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과 만나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다주택자 규제를 완화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며, 부동산 민간기업엔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시행령’을 발빠르게 개정해 바꾼 것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 부동산 시장을 살리려면 야당과의 협치가 선행해야 한다는 거다. 선택은 윤 대통령에게 달렸다.“다주택자 규제는 풀고, 부동산 공급은 늘리겠다. 재건축은 활성화하고 부동산 기업은 지원하겠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부가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높여온 것을 시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린 데 이어 아예 없던 일로 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민생토론회에서 “더 이상 국민이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공시가격은 전년도 말 기준 부동산 시세에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을 적용해 산출한다. 이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7개 행정 제도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주식회사 장안은 수원시 광교 신도시내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장안프라임 2차’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광교 장안프라임 2차 오피스텔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72세대, 근린생활시설 3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21㎡~43㎡ 3가지 타입의 소형평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임대 및 주거용으로 안성맞춤이다.광교역(신분당선) 역세권에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인 ‘광교 장안프라임 2차’ 분양을 시작한 주식회사 장안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달 26일(금)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 ‘용현동 베르우스M’이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입주민이 생활하기 편한 서비스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다. 홍보관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베르우스M은 다용도수납장,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 등이 빌트인돼 입주민의 이사 및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게 설계됐다. 홍보관을 둘러본 방문객 A씨(34)는 “지금 사는 원룸은 공간이 답답하게 구성돼 있고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조합원 모집 승인이 완료되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 브랜드 랜드마크 아파트 ‘회산 센트레빌 2차가 강원도 강릉시에서 추진되고 있다.오늘(1월 19일) 홍보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 이 아파트는 조기 마감된 지난 1차의 공급에 이어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대에 들어설 계획이다. 민간택지지구인 회산동의 밝은 미래가치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수혜를 품어 향후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부상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며 부동산 투자 역시 급변하고 있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공급과 수요를 정확하게 분석해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과거 숙소의 역할만 수행한다고 볼 수 있던 원룸, 소형주택들은 현재 새로운 주거지로써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1인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등이 투룸 오피스텔 또는 40㎡ 전후의 소형주택을 선호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시대적 흐름을 잘 분석해야 한다.실제로 오피스텔에 투자하려면 원룸에 투자해야 한다는 시절은 이미 옛 것이 돼버렸다. 또 부동산 시장의 경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근 10년만에 금정동 내 신규아파트가 공급되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정역 동양라파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 4호선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평형, 지하2층~지상 29층 8개동 구성으로 총 877세대 규모다.해당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아파트 공급에 대해 인기가 많다.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의 경우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잠재 수요가 많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대출규제, 청약제도, 분양권 전매 등 고강도로 제한했던 정부규제를 피한 금정역 일대가 GTX 호재를 직격탄으로 맞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중개업소에 따르면 호가는 늘고 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정역 역세권 대단지인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59㎡의 경우 올1월 4억52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11월 5억500만원에 실제로 거래가 되면서 약 5000만원 정도 올랐다. 더구나 이번 정부 들어 GTX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역 근처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해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소형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결혼에 대한 부담으로 혼자 사는 1인가구나 출산·육아를 포기하거나 늦추면서 부부만 사는 2인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1~2인 가구(전국 기준)는 2000년 34.6%에서 2010년 47.8%로 높아졌다. 이 비율은 2030년에는 65.5%, 2045년에는 7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향후에도 소형가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45년에는 10가구 중 9가구가 3인 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총 2,026세대 규모의 1차 관악힐링스테이트, 2차 관악파크뷰의 2차 980세대 조합원 잔여호실 선착순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서울대입구역 초역세권 인근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전 가구 전용 59㎡, 전용 84㎡의 경제적인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현재 주택 홍보관이 개관된 상태다. 1차 1,046세대 조합원 모집의 경우 성황리에 마감돼 창립총회가 완료됐다. 편백나무숲 서울대관악산 힐링스테이트, 관악파크뷰아파트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서울대입구역 인근 일대에 총 2,02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편백나무숲 관악힐링스테이트가 모델하우스를 대규모로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편백나무숲 관악힐링스테이트 관악파크뷰아파트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이 책정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동, 호수 지정이 선착순으로 선택 가능하다. 단지는 총 2,026가구로 1차 1,046세대 조합원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돼 창립총회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2차 9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분양된 소형 평형 오피스텔 물량 중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인 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형 아파트, 원룸 등 소형 오피스텔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통계청의 ‘2016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이 27.9%로 가구수 유형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1936만 가구 중 539만 가구를 기록한 바 있다.전문가는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면서 값이 비교적 저렴한 수도권 일대의 소형 오피스텔과 소형공동주택의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서울대입구역에서 300m 이내 일대에 총2,02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편백나무숲 관악힐링스테이트는 모델하우스를, 대규모로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편백나무숲 관악 힐링스테이트, 관악파크뷰아파트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이 책정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동 호수 지정이 선착순으로 선택가능하며 사업승인 후 에는 전매제한 없이 전매가능 하다.단지는 총 2,026가구로 1차 1,046세대 조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과거 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4베이 구성은 기본이고 집안 구석구석 빈 공간 없이 수납시설을 만들어 한정된 공간에서 최적의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이렇게 체감면적을 넓힌 단지들은 동일면적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중소형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가 1.2차 합계 총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될 예정이고 난간 없는 입면 분할창이 도입되어 조망권을 확보했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부동산시장에서 각 지역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중소형 대단지들은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만큼 인기를 누리며,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등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실용성과 가성비까지 갖춘 59㎡~85㎡의 중소형아파트들이 특화단지로써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찾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환금성도 기대되는 단지로써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소형 대단지들은 성공적인 투자처로 화두에 오를 정도이다.수요자와 투자자가 동시에 관심을 보이는 부동산인 만큼 건설사 역시
[뉴스페이퍼 = 정근우기자]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달부터 업무를 시작한 성동소방서는 지역 내 5분 골든타임을 지키며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지하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왕십리역사 부근에 ‘지하공간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올 10월부터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도시철도 구조물과 주변지반 그리고 인접한 상하수관의 변화상태 등 지하공간 구조와 이상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중소형 단지면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분석되며 각 지역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은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59㎡~85㎡의 평형대로 실용성 및 가성비를 갖춘 중소형아파트들은 찾는 수요가 많아 거래도 활발하다. 이에 환금성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어 더욱 상승곡선을 그린다.인기가 높아진 만큼 건설사 마다 차별화된 중소형 단지들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숨어있는 공간을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 2일 새정부는 6.19부동산대책에 이어 치솟는 투기과열과 집값상승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 및 대상지역 내 과세, 금융제한 내용을 포함한 8.2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부동산 업계는 “지난 10년간 끊어졌던 고강도 부동산 규제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시장분위기가 대폭 위축될 가능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규제를 피해간 지역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가 몰려 풍선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제주도 또한 이번 규제대상에서 배제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부에 대한 욕망 자체가 인간의 생명력이라고 말하는 ‘부자학’의 저자 와틀즈는 ‘누구나 부(富)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했다. 그는 보통사람들이 갖는 부의 로망은 자연스럽게 부자들의 삶의 방식부터 사는 곳 등 여러가지 궁금증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나도 저런 곳에 살고 싶다, 저렇게 살고 싶다’는 갈망 속에 그들이 사는 세상에 대해 호심을 갖게 된다. 부(富)를 축적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은 부촌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물론 시세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집값이 비싼 것으로만 부촌이 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