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후폭풍이 김우중을 깨웠다.’ 재계 한편에서 들려오는 말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환수 문제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은닉재산’까지 들썩이게 만들고 있어서다. 실제로 김우중 전 회장은 최근 베트남에서 재기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김 전 회장이 일군 ‘대우그룹’의 현주소는 어떨까.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로존 재정위기로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7월 25일엔 장중 연중 최저점이 깨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리스·스페인 등의 재정위기가 이미 국내증시에 반영돼 지수변화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가·환율 등 각종 경제 지표들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7월 25일 코스피는 장중 연중최저점인 1758.99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