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나 볼 수 있던 로봇이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요리로봇’이라 이름 붙은 기계들이 사람 대신 커피를 만들고, 치킨을 튀긴다. 튀김요리처럼 위험한 업무를 대신하고, 고객에겐 저렴한 가격이라는 메리트도 제공한다. 그렇다면 요리로봇이 사람의 끼니를 책임지는 시대가 올까. 아직까진 걸음마 단계라는 지적이 많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요리로봇의 현주소를 취재했다. 로봇이 커피를 내려주고, 치킨을 튀겨주는 시대가 다가왔다. 미국 실리콘밸리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로봇이 내려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여럿이
‘로봇세(Robot Tax)’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로봇세의 개념조차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찬반 입장이 갈리고 있다. 먼저 개념을 내놓은 유럽이 다양한 미래 대안을 논의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로봇 도입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일부에서 “로봇세보다 광범위한 의미를 가진 ‘머신택스(Machine Tax)’를 논의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