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 작은 소주, 작은 파이, 작은 과자…. 미니제품이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들은 이를 ‘1코노미(1인가구+이코노미)’의 대표적 예로 꼽는다. 하지만 ‘가성비’ ‘가용비’를 좇는 기존 1코노미와는 조금 다르다. 미니제품의 가격은 결코 싼 게 아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유통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고 해석한다. 가성비가 아닌 가격 대비 ‘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등장했다는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 ‘간편소비학’를 취재했다. # 롯데제과는 지난 1월 ‘쁘띠 몽쉘 생크림케
185건. 2012~2016년 출원된 유통ㆍ쇼핑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특허수다. 변화에 보수적인 유통업계가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건 저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처지면 안 된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2030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특허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달라져 있을 2030년의 모습을 1인칭 관점으로 예상해봤다.남편과 결혼한 건 2017년 이맘때다. 우리는 올해 결혼 13주년을 맞았다. 돌아보면 아득하다.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해서일까. 그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온다고 세상이 떠들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