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화 화웨이 회장의 자신감]미국, ‘화웨이의 길’ 못 막는다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조치’가 자신들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할 거라고 밝혔다. 량화 화웨이 회장은 지난 18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제재 유예기간을) 연장하든 말든 화웨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말했다.이는 미국이 화웨이의 제재 조치를 거듭 유예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5월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화웨이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하지만 미 상무부는 미국 기업들이 받을 영향을 감안
대북 강경파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안보팀에 낙점되면서 대북리스크가 커졌다. 그가 북한 문제에서 손을 뗄 거라는 주장도 있다. 문제는 두 개의 대북정책 안에 방위비 분담금이라는 ‘돈’ 문제가 껴 있다는 점이다. 자칫 평화도 잃고 돈도 잃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미국의 스트롱맨(트럼프)이 ‘金’을 흔들고 있다는 얘기다. “김정은은 미치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