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업체 팔도가 출시한 ‘괄도네넴띤’이 이슈가 됐다. 이 제품은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 한정판인데, 독특한 제품명과 패키지, 기존 제품 대비 5배가량 매운 맛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한정판 출시에 힘을 쏟고 있는 곳은 팔도뿐만이 아니다.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를 붙잡기 위해 숱한 식품업체들이 ‘한정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한정판이 한정판이 아니라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더스쿠프(Ths SCOOP)가 스페셜 에디션에 숨은 고질적 문제를 취재했다.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1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꼬깔콘이 새로운 맛, 편리한 포장의 ‘스위트 아몬드 꼬깔콘’을 선보였다. 롯데제과가 스페셜에디션으로 선보인 ‘스위트아몬드 꼬깔콘’은 아몬드가 첨가되고 캐러멜 시럽이 코팅돼 고소하고 달콤한 스낵이다. 특히 포장형태를 컵과 셰어팩 두 가지로 만들어 용도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셰어팩 포장(22g)은 크기를 줄이고 6봉을 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