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그 동안, 부동산시장에서 다소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던 충남 천안시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특히, 천안시 서북구 땅값상승률이 충남 도내 최고 상승률을 보이면서 부동산시장도 ‘비상(飛上)’할 준비를 하고 있다.12일,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201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도가 분석한 결과,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지 4만1594필지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4.71%로 나타났다.천안시 서북구가 불당 지역 확대와 성성지구 준공 등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5.72%)을 보였다. 바로 뒤를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교통환경의 개선은 인접 지역 접근성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 터널이나 지하차도가 집값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터널 및 지하차도 인근 신규 분양 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입지여건이 중요한 부동산시장에서 인근 지역을 다이렉트로 연결시켜주는 터널이나 지하차도가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터널 개통 이후에는 교통의 편리성 상승과 함께 진, 출입부가 위치한 두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 2일 새정부는 6.19부동산대책에 이어 치솟는 투기과열과 집값상승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 및 대상지역 내 과세, 금융제한 내용을 포함한 8.2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부동산 업계는 “지난 10년간 끊어졌던 고강도 부동산 규제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시장분위기가 대폭 위축될 가능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규제를 피해간 지역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가 몰려 풍선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제주도 또한 이번 규제대상에서 배제된
집을 구입하려면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을 노려야 한다. 부동산 불변의 법칙이다. 인구가 증가하는 곳엔 개발호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수요도 늘어나게 마련이라서다. 소득수준도 올라가 지역가치 또한 높아진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넘쳐나 신규 분양아파트는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취득세 영구인하,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재건축 수직 리모델링 증축 등 굵직한 부동산 제도가 시행됐지만 부동산 시장에는 아직 온기가 불지 않고 있다. 제도 시행의 본격적인 효과는 설 명절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설 명절 이후 부동산 시장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살펴봤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주택거래 위축이 가격하락을 초래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