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눔을 통해 행복해진다. 나눔은 세상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나는 섬김과 나눔의 삶을 통해 세상에서 작은 빛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알립니다]「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이강옥(황정민)’과 그의 딸 ‘소희(김수안)’, 종로 일대를 주름잡았던 주먹 ‘최칠성(소지섭)’, 온갖 어려움을 겪은 ‘오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조선인들은 일본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탄다. 일본에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배에 올라 타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