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꼰대 많아” 입사 후회한 이유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재직 중 ‘괜히 입사했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11명에게 ‘입사를 후회한 회사가 있는지’ 묻자, 무려 93.9%가 ‘그렇다’고 답했다.이들(574명) 중 43.7%(복수응답)는 ‘수직적 문화·꼰대 많은 회사’를 꼽았다. ‘체계 없는 주먹구구식 회사(35.4%)’ ‘야근·주말출근 당연한 회사(33.1%)’ ‘월급 적은 회사(27.5%)’ ‘이미지 좋으나 부실한 회사(17.2%)’ ‘복지제도 적고 사용도 어려운 회사(16.9%
출근길 미세먼지는 목을 막는다. 퇴근은 늦고 야간은 잦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감당키 어려운 수준이다. 서울시에 사는 사람들이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유다. 이를 잘 보여주는 지표가 있다. 경제협력기구(OECD)가 발표한 ‘더 나은 삶 지수’다. 우리나라, 특히 서울의 삶의 지수는 어느 정도일까. # 서울의 한 광고회사에서 일하던 최정아(28)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