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국가별 조선업의 수주실적이 공개됐다. 한국 조선은 중국 조선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7년 만에 되찾은 1위 자리를 단 1분기 만에 내준 셈이다. 일부에선 “아직 1분기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1분기 실적이 연말에 뒤바뀐 적은 거의 없다. 더구나 지난해 한국 조선의 실적을 끌어올린 호재도 올해엔 없다. 한국 조선, 부활찬가를 부를 때가 아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1위 자리를 또다시 빼앗긴 조선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한국 조선업에 2018년은 의미가 컸다. 세계 조선 1위(수주량 기준) 자리를 무려 7년만에 되찾
SK가 개별광구에 대규모 투자를 할 예정이다. SK의 올해 첫 자원개발 투자다. SK는 7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SK E&S 문덕규 대표, 미국 코노코필립스의 크리거(J.T. Creeger) 서부호주대표, 호주 산토스의 데이비드 녹스(David Knox)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주 바로사-깔디따(Barossa-Caldita) 가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