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은 4차 산업혁명기의 화두다. 많은 스타트업이 구글ㆍ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디지털 공룡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벤치마킹하는 이유다. 하지만 곧이곧대로 따라하는 것만으론 디지털 공룡을 뛰어넘을 수 없다. 그들의 성공비법이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우린 그들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까. 가트너는 단호하게 ‘습관’이라고 말했다.구글ㆍ마이크로소프트ㆍ아마존ㆍ알리바바ㆍ텐센트…. 디지털 공룡들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기술 인프라뿐만 아니라 결제 시스템과 물류ㆍ은행ㆍ보험ㆍ소매 등 손길이 뻗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
당신은 성공과 실패를 선택할 수 있는가. 神이 아닌 이상, 선택하지 못할 게다. 하지만 … 성공할 수 있는 습관은 ‘선택의 영역’이다. 몸이 부서지는 체험을 통해, 밤을 지새우는 독서를 통해, 뼈를 깎아내는 성찰을 통해 우리는 ‘성공습관’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 성공의 첩경은 의지와 오기다.[걸어온 길]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겸임교수
학자에서 CEO로 변신한 이가 있다. 양병무 JEI재능교육 대표다. 2010년 5월 재능교육 대표에 오른 그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행복경영편지’, 전국 지사를 누비는 ‘현장경영’을 통해 회사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5년8개월 동안 지속된 노사갈등의 고리도 풀어냈다. 10월 1일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에서 양병무 대표를 만났다. 170여통의 ‘행복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