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2일(월)에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정수지와 배수지는 아리수 생산 및 공급 과정에서 일정시간 이상 체류시키는 시설로서 경과년수에 따른 노후화로 구조적 안정성과 아리수의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정수지와 배수지는 일반적으로 지하에 설치되어 내부가 습하고, 내외부 온도차가 크며, 소독(염소) 가스의 영향과 원활하지 않은 환기조건 등의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경과연수에 따라 구조물의 열화현상 진행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 1선거구)이 19일(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최 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수도권일보·시사뉴스(대표 강신한)에서는 한 해 동안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발굴, 매년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다. 금번 시상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한 구체적 질의 및 제도개선,사회적 이슈 발굴 및 지적, 정책감사를 통한 대안제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21명의 우수의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선거구)은 지난 27일(수) 열린 제285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리수 ‘병물 생산시설’과 ‘막여과 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87억의 예산으로 2010년 준공된 아리수 ‘병물 생산시설’은 연간 2,100만병(1일 8.6만명)의 병물 아리수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나 2018년「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종합계획」에 따라 병물 생산이 중단되어 2019년에는 재해 현장이나 단수지역 공급용으로 5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기간 중인 2월 26일(화) 오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와 월드컵대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아리수 생산과정과 월드컵대교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만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생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방문에서는 가길현 소장으로부터 정수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전망대, 중앙제어실, 응집침전여과지, 막여과시설, 병물아리수 생산시설, 입상활성탄지 등의 세부시설을 방문하
언젠가부터 먹는샘물은 필수 먹거리가 됐다. 수돗물 불신 풍조가 만연하면서다. 이젠 ‘산소’가 먹거리로 떠오른다. 대기오염이 심화하면서 고농도 산소를 농축해 캔에 담은 ‘산소캔’까지 등장했다. 물·산소 등 공공재 없는 세상이 열린 셈이다. 문제는 정부의 부실한 대처다. 공공재의 명맥이 끊기고 있지만 당국은 ‘부가가치 없는 의제’만 내놓고 있다. 공공재의 공공
“식탁 위의 작은 변화를 일으켜라. 육류를 피하고 식물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라. 채식을 선택하는 순간 당신은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이런 글을 실어 어린이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하거나 육류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심어주는 게 올바른 일인가. 한편에선 방목장을 건설하기 위해 열대 우림을 파괴하고 너무 많은 방목으로 인해 목초
폐수 다량배출업체 절반 이상이 페놀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하 특정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하루 2000t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318개 업체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63개 업체(52%)에서 허가받지 않은 특정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