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도로지도 2만㎞ 구축]오차범위 25㎝의 시대 자율주행차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정밀도로지도’가 2022년까지 전국에 2만㎞ 범위로 구축된다. 4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정부 예산안에 160억원을 반영해 수도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 일반국도 1만4000㎞의 정밀도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제작이 완료된 정밀도로지도는 전국 고속국도 및 주요 도심 등 6000㎞ 길이다. 이를 더하면 전국에 2만㎞의 정밀도로지도가 구축되는 셈이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도로 정보를 불과 25㎝
표명희 소설가의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이 제10회 권정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17일 11시 경북 안동에 위치한 권정생동화나라에서는 권정생문학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권정생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권정생 작가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작가와 작품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지난 해까지는 '권정생창작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제10회째를 맞이하여 이름을 바꿨다. 상금 또한 7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증액했다.수상자인 표명희 소설가는 2001년 제4회 창작과비평 신인소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및 강연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나온 10년 동안 지역의 지식정보제공센터, 문화기반시설이자 평생교육시설로서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한 영종도서관과 함께해준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19년 새롭게 시민들과 쌓아갈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16일 항공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 체험을 시작으로 19일 나태주 시인과의 대화, 21일 Leader-Reader 독서토론, 24일 우수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은 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에 필요한 독서보조기기 구비 및 확충하는 사업이다. 국고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영종도서관은 사업비 9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키보드, 지체장애용 마우스, 페이지 자동 넘김 기능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문화의 길 총서 시즌2 3권 "니하오, 인천차이나타운"과 4권 "가깝고도 먼 인천말"을 발간했다. 인천문화재단과 글누림출판사가 함께 펴내는 문화의 길 총서 시즌2는 지역문화의 어제를 성찰하고 오늘을 점검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사의 근거지로서 인천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작업이다.3권 "니하오, 인천차이나타운"은 사람들에게 인천차이나타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길잡이가 되고자 제작된 책이다. 화교의 역사와 민속부터 중화풍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인천차이나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영종도가 주목받고 있다. 영종도에는 현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영종도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개장하면서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고 미단시티·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의 관광 인프라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세계인들이 즐겨 찾고 있지만 알고 보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다. 을왕리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백운산, 용유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
‘BMW 화재’ 이슈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중고차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고, 신차 출시 시기도 불투명해졌다. 단순히 단일 브랜드가 겪고 있는 참사가 아니다.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끄는 선두 브랜드다. 향후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올여름 폭염만큼이나 이슈가 됐던 건 자동차 화재다. 특히 BMW 차량의 잇단 화재는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재 원인과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어서다.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수위권을 다투는 명품 브랜드다. 2년 전까진 10여년 이상 점유율
‘워라밸’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주 52시간 근무제가 7월 1일 도입되면서 워라밸이 현실화하길 기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직 풀어야 할 문제는 많지만 기대감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희비가 엇갈린 부동산을 살펴봤다.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한달이 지났다. 하지만 별다른 파급력은 없다.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에 따른 처벌이 6개월 유예된 데다, 직원수 300인 미만 기업은 2020~2021년에야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남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최근 제주도에는 500여명의 예멘인들이 난민 신청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예멘의 난민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난민에 대한 혐오와 공포를 부추기는 글들이 떠돌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난민법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는 난민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29일 ‘난민과 함께 주간’의 일환으로 기획된 신혜인 공보관과 표명희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영종도가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복합리조트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영종도에는 6성급 호텔을 비롯한 복합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이다.영종도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복합 리조트들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너널 인근 인천시 중구 운서동 국제업무지역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모히건 선’과 한국KCC의 합작회사인 ‘인스파이어’를 복합 리조트 개발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따라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올해 영종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가 2018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 역량 강화 토론회’를 ‘다문화가족 자녀 20만 시대와 도서관’을 주제로 27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김윤영 관장(안산 다문화작은도서관 관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 20만을 준비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로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다문화 서비스 운영 요소를 도서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영종도에 복합 리조트가 속속 들어서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영종도에 6성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공연장, 오락시설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국제관광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기 때문.영종도에는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자인 모히건선은 외국인 카지노와 호텔, 대형 컨벤션, 실내공연장,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전망이라 밝혔다. 2027년까지 약 6조원을 투자해 개발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1조 2천억원을 더 투자해 국내 최대의 테마파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에 힘입어 2020년 제3연륙교의 착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교통호재가 이어지는 영종하늘도시의 부동산 가치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길이 4.66㎞, 왕복 6차로의 교량이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영종도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인천시는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조감도) 실시설계 용역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이처럼 영종도에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청라국제업무도시가 국제 업무 • 주거 • 문화 • 레저가 복합된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청라국제업무도시는 9만명의 인구를 계획으로 하는 국제도시로, 송도 ∙ 영종과 더불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구성한다. 국제업무와 레저의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공항철도 • 경인고속도로 • 경인아라뱃길 등 영종과 서울을 잇는 주요 교통축 상에 바다를 끼고 자리한 해안도시로서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탁월한 입지만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 영종도에 국내 대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종하늘도시 아파트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 내 인천 중구 운북동 일대 50만8,000㎡를 일반산업단지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포함한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산업용지인 이 부지가 일반산업단지로 변경돼 대기업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이러한 산업단지 조성 소식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영종도가 지지부진하던 제3연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제3연륙교 개발로 인해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제3연륙교는 영종하늘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4.66㎞·너비 왕복 6차로의 교량이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영종도의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제3연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조감도)
남북간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 관광 금지가 곧 풀릴 거란 소식도 들린다. 한국 관광산업에 호재가 찾아오고 있다는 얘기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가 투자자들의 관심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다. 이 회사를 찾는 관광객 중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비중은 50%에 육박한다.최근 주식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행보다.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면서 움츠러들었던 남북관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서다. 그러면서 남북경제협력 관련주는 물론 철도·건설 관련주까지 투자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공항철도가 올해 8월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개통을 목표로 4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항철도선의 마곡나루역 개통이 가시화되며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공항철도선 인근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선이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한 마곡나루역에서 5정거장 거리에는 영종역, 6정거장 거리에는 운서역이 있어 영종하늘도시로의 이동성이 대폭 개선된다. 지난해 8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을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시가 교통개발 호재로 부동산 훈풍을 맞이하고 있다. 인천시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함께 2020년 제3연륙교의 착공을 확정 지으며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제3연륙교는 길이 4.66㎞·너비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사이를 잇는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착공에 나서며, 2025년까지 약 5000억원을 들여 완공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일 관계기관이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처럼 영종도에 공항, 교량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 도심과 항만 지역을 조화롭게 개발하는 인천항 발전계획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 추진을 위해 올해 각종 건설사업에 2천 39억원을 투입 한다.영종도~연안부두~송도 관광벨트를 잇는 연안부두의 중심지에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이 있다. 인천에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을 벌여 해안선을 관광벨트로 묶는 데 올해 1천 27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국제여객터미널도 내년 준공하고 터미널 지원용지에는 복합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