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가 지난 9월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를 국내에 론칭했다. 이미 SNS에서 유명해진 벤앤제리스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미국)’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파인트(하겐다즈 473mLㆍ벤앤제리스458mL) 사이즈 기준 1만1600원(이하 10월 1일 GS25 판매가 기준)으로, 하겐다즈(1만1300원) 대비 300원 비싸다. 벤앤제리스 측은 프리미엄 전략만을 내세우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주요 재료(커피ㆍ바나나ㆍ코코아
한국 식품시장은 글로벌 기업의 무덤이다. 세계시장을 평정한 식품 브랜드가 한국시장에서 묵사발이 된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요즘은 네슬레가 그렇다. 경쟁업체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뚝 떨어졌다.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해외에서 잘나가는 네슬레가 한국시장에서는 유독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네슬레의 매출은 3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이마트몰은 7일 단 하루 동안 나뚜르 아이스크림 4종(474ml)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마트몰 일일 특가 코너인 ‘하리티케’에서 진행하며 딸기맛과 초콜릿맛은 4400원에, 녹차맛과 스트로베리&라즈베리맛은 45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번에 준비된 2만개 수량은 여름 성수기 기준 3개월 판매량에 달하는 일일 최대 수량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감자튀김을 독점 판매하려던 맥도날드가 영국 상인에게 ‘된서리’를 맞고 계획을 접었다. 이 논란으로 맥도날드는 ‘올림픽 후원사’ 자격을 의심받게 됐다. 영국 더선(The Sun)은 12일(현지시간) 맥도날드가 국제올림픽 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기간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 판매 독점권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런던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