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이커머스 업체인 위메프가 배달앱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에 질세라 쿠팡도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데 그해 12월, 1위 사업자인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2위 사업자 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ㆍ 배달통)가 난데없이 인수ㆍ합병(M&A)을 선언했다. 위메프와 쿠팡은 졸지에 점유율 99% 공룡과 맞붙게 됐다. 과연 두 업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공룡을 만난 위메프오, 쿠팡이츠의 미래를 내다봤다. 2019년 12월 13일, 난데없는 소식에 시장이 들썩였다. ‘배달의민족(배민)’을 가진 우아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생명공학이나 인공지능을 전혀 모르더라도 사방에서 첨단기술로 우리에게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곧 새로운 신세계가 열릴 것만 같다. 너도 나도 소비자의 건강과 편리함과 재미에 초점을 둔다니 소비자로서 그저 고마울 뿐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게 될까.우리는 기술이 가져다주는 여러 가지 혜
SK플래닛이 ‘2016 아시아 퍼시픽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통신 이커머스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퍼시픽 ICT 어워드는 아태 지역에서 혁신적 성과와 성장을 거둔 기업에 주는 상이다. 2004년 이후 매년 수여하고 있다.시상식을 주최한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측은 “SK플래닛의 시럽 브랜드는 옴니채널(Omni-Channel) 역량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 이용자들이 O2O서비스를 선택하는 이유다. 한마디로 ‘기존보다 빠르고 싼 서비스’라는 거다. 실제로 O2O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어 현장에서 발품을 팔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서비스의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다. “기존 방식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