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신기술이 등장하고 사라진다. 사용된 사례가 없어서, 때론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사라지는 기술도 많다. 그렇다고 기술의 발전을 방관하는 건 더 위험하다. 아놀드 가오(Arnold Gao)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인류가 진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키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아놀드 가오 애널리스트를 만나 신기술의 추이를 물어봤다. ✚ 매년 신기술이 등장해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술도 많다.“우선 기술 자체를 두고 성공과 실패를 따지
가트너 하이프사이클 보고서를 읽은 기업들은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당장이라도 실현될 것 같던 기술에 과장과 거품이 껴있다니. 그렇다고 숨가쁜 혁신이 일어나는 업계에서 다른 기업의 성공 사례를 멀찍이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여기,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이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신기술 앞에 선 CEO를 돕는 10가 질문을 소개한다. 미국 최대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의 몰락은 무서운 메시지를 던졌다. 아무리 큰 기업이더라도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거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수많은 기업들이 ‘세상에 없던’ 신기술을 만들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살아남는 건 극히 일부다. 떠들썩했던 등장과 달리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기술들도 많다. 왜일까. 실패를 거듭하며 중도 포기하는 기업들이 속출하는 ‘환멸의 계곡’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좀 더 냉정하게 미래를 내다보고 보다 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2018년 신기술의 현주소를 그래프로 그려봤다. 가트너의 신기술 하이프사이클이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
신新기술의 미래는 늘 거창하다. 그런데 막상 쓰면 기대만큼의 놀라움은 없다. 관심은 급격히 식고 투자는 시들해진다. 수많은 신기술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이유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은 어떤 과정을 밟을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신기술의 생애주기를 그려낸 ‘가트너 2018 하이프사이클’ 보고서를 분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민낯이 보였다.# 2000년대 중반,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는 ‘전자종이(Electronic paper)’였다. 수백만개의 초소형 캡슐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아이언맨 로봇, 우주 엘리베이터…. 현실과 동떨어진 기술들이 가트너의 2018 하이프사이클에 올라탔다. 대중의 관심이 몰리기 시작했고, 실제로 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도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2018 하이프사이클에 새롭게 등재되거나 빠진 기술들을 탐구해봤다.신기술이 처음 등장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기업들의 러브콜과 투자금은 마치 전리품처럼 신기술로 흐른다. 하지만 대중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신기술은 금세 고꾸라진다. 미디어들은 야유를 퍼붓고, 투자도 멈춘다. 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현실이 될까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아이언맨 슈트는 어떤가요? 하늘을 나는 택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실처럼 생생한 가상을 넘나들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만약 지금껏 “그건 망상이야!”라고 힐난만 하셨다면 이 보고서가 도움이 될 겁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의 현주소를 짚은 ‘가트너 2018년 하이프사이클’입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지금 공개합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파트1] [2018 가트너 미래 보고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냉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