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등장으로 PC산업이 하향세를 걷게 되자 PC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의 침체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나와는 ‘남의 얘기’라는 듯 흔들리지 않았다.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 제대로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다나와의 성장비밀을 취재했다.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모바일 쇼핑이 일반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수혜를 받는 플랫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가격비교 전문 플랫폼 업체인 ‘다나와’도 그중 하나다. PC 가격비교 플랫폼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컴퓨터(PC)업체인 HP(휴렛팩커드)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 계산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뉴욕증시(NYSE) 3대 지수 가운데 하나인 다우지수는 신용도가 뛰어나고 안정적인 30개 기업 주식의 시장 가격을 산출하는 지표다. 다우지수에 포함된 30개 기업은 경제 상황에 따라 바뀐다. 그런데 최근 HP가 다우지수에서 퇴출된 것이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있다. 인프라웨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폴라리스오피스’는 모든 문서를 완벽하게 호환하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갖가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지닌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PC산업의 성장으로 수혜를 입은 업체는 델과
삼성전자가 IT솔루션사업부를 폐지하고, PC사업을 무선사업부 산하로 통합했다.삼성전자는 12일 사장단 인사․임원 승진인사에 이어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IT솔루션사업부가 해체되고 무선사업부로 흡수된 것이 특징이다. 완제품사업을 담당하는 DMC 부문을 폐지하고, 소비자가전(CE)와 IT모바일(IM) 담당을 부문으
컴퓨터 업계에 관심이 늘 많았다. 떠오르는 중국 컴퓨터업체 ‘레노버’의 기세가 심상찮다.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을 조명한 ‘CEO of CEO’ 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다. 세계 PC업계를 주름잡던 미국 HP사가 레노버로 인해 몰락했다. 그런데 그것은 별 이슈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The Scoop는 지적했다. 추후 관심은 레노버가 어떻게 성장하고 세계시장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