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투기지역을 확대하고 다주택 보유기간 축소 등 연이은 규제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등 규제지역내 부동산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는 반면 개발호재가 풍부하면서도 규제를 벗어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는 9월이후 11월 말까지 아파트값이 2.89%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명시도 1.98% 올라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값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는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조망권의 유무는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시 조망권이 주거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월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2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146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9.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는 물론 수요자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이달 25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과천 센트레빌’이 인근에서 공급된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과천센트레빌’의 전용면적 84㎡A타입 최고 분양가는 10억5900만원으로, 인근 분양가보다 수천만원 이상 저렴하다. 앞서 분양한 U브랜드 동일면적(전용 84㎡A)은 최고 11억200만원에 분양가 책정돼 ‘과천 센트레빌’의 분양가와 4300만원 차이가 난다. 또 P브랜드 같은 면적(전용 84㎡C)은 최고 분양가가 10억9600만원이어서 ‘과천 센트레빌’보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삼호에 따르면 지난 27일(금) 오픈한 ‘e편한세상 대전법동’의 주택전시관에는 주말까지 포함해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 9,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오랜만의 신규 단지 공급 소식에 반가워했으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총 1,503세대의 단지 규모 등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노후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4베이, 3면 발코니 설계 등 이제껏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에도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대덕구에서 왔다고 밝힌 이모씨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경기도의 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안산시의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자 수요가 몰리며 미분양 가구는 감소하고 집값은 오르고 있어서다. 실제 안산시는 미분양 가구가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안산시의 현재 미분양 가구수는 177가구다(1월 말 기준). 이는 지난해 6월 519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65%가 감소한 수치다.집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5년간(2013.02~2018.02) 집값이 11.16%가 올랐다. 경기 평균(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도 특화설계가 중요시 되고 있다. 오피스텔이 2030세대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내부 설계와 상품 등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높이거나, 테라스를 설치해 같은 면적임에도 공간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안산의 신흥 주거지로 단원구 선부동이 주목받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0위 내의 대형건설사들이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970년대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산업도시로 개발된 안산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택들이 오래되고 낡아 대표적인 노후지역으로 꼽혀왔던 곳이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주공아파트들과 연립주택들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활용도가 낮은 부지를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 이어지면서 대형건설사들의 각축장으로 변신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 23일(금)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에 견본주택 오픈 2일차에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은 유니트를 살펴보기 위해 긴 대기줄도 마다하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이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관람하며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은 천정고로 인한 개방감과 넓은 수납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견본주택 내에는 전용 75·84㎡ 유니트가 전시됐다. 이 단지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아산시 최고급 아파트가 4년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오픈 3일 동안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픈 날부터 즉시 청약접수를 받은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최고 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 아파트는 4년 동안 살아보고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전세형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다. 오늘(22일)부터 내일(23일)까지는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의 청약 접수가 19일(오늘)까지 진행된다. 지난 16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4년 동안 전세로 살아본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픈 3일동안 3만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실제 방문객인 김씨(30대)는 “4년간 전세형으로 살아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평면 등 상품이 뛰어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초등학교도 단지 내 배치될 예정이라 해서 청약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534세대)’ 1순위 청약접수에 총 1만6534명이 몰려 평균 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향후 일정으로는 3월 8일 당첨자 발표, 20~22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이 아파트는 앞서 견본주택에 오픈 후 사흘간 약 3만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투자 목적
부동산 대책, 대출규제, 금리인상….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다. 이럴 땐 여기저기에 투자하기보다는 미래가치가 높은 똘똘한 부동산 한 채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선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 똘똘한 한 채 갖기 전략을 오피스텔, 상가, 중소형 빌딩,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나눠 살펴봤다. 수익형 부동
학세권이 서울과 수도권을 찍고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대치동, 목동 등 전통의 학세권 부동산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선 송도ㆍ판교ㆍ광교 등 2기 신도시가 신흥 명문 학군으로 급부상했다. 수도권 외 지방에선 대구 수성ㆍ천안 불당ㆍ부산ㆍ제주도 등이 제2의 대치동을 꿈꾼다. 학세권 열기는 불황도, 지역도 불문이다. 더스쿠프(The S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입주 초기부터 편의시설이나 교통여건이 이미 잘 갖춰진 지역은 주거편의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인프라가 확보되지 못한 채 입주를 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청약을 앞둔 수요자들의 경우 해당 지역의 생활 편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지, 이미 조성되어 이용이 가능한 상태인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입주 시 불편함을 겪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게 된다. 최근 청약결과에서도 이러한 결과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월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분양한 ‘DMC 롯데캐슬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출퇴근이 용이한 소형 오피스텔이 여전히 인기다. 실수요자에게는 출퇴근 시간이 줄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투자자에게는 탄탄한 임대수요로 높은 임대수익률 등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수년간 상승된 전세가와 높은 분양가 등의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이 적고 실속 있는 소형 오피스텔은 젊은 세대나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탈출구가 될 전망이다. 기존의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간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소형 오피스텔은 3∙4Bay 평면설계로 아파트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 호수 등과 가까운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시설이나 공원 등이 인접해 조망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실제로 지난해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20명이 주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 1위로 쾌적성(35%)을 꼽았다. 이어서 교통(24%) 교육(11%)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통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 1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당해 마감했던 '속초 조양동 휴먼빌'이 오는 14일(화)~16일(목) 계약을 진행한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같은 시기 공급되는 다른 분양 단지들 중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803만원으로 매우 합리적이며 속초시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조망이 뛰어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평면으로 구성돼 기대가 높다는 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는 8.2 부동산 대책 규제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도금 60% 무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홍보관을 개관했다. 개관 첫 날인 3일(금)에만 1만여 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홍보관이 오픈하길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또 홍보관 내부에서도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상담석도 청약문의를 하는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분양관계자는 “별내지구 내 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인데다 경춘 8호선(예정) 별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오피스텔이 지난 달 진행했던 18~19일 청약접수와 25~26일 정당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잔여호실 선착순 분양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3㎡당 공급가격 40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를 선보여 현재 일부 타입은 마감된 상태로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달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주택법 개정안으로 인해 민간택지 공급 주택이 전매 제한된 바 있는데, 이에 과열지구 등 규제를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 2일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투기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건수 제한, 청약제도 개편 등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됐다. 이에 금번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과거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곳으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기수요와 실수요가 몰리며 여러 차례 수백 대 일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진입장벽이 높았던 지역으로 입성하는데 지금이 적기로 판단한 것이다.대표적인 곳이 세종시다. 그 동안 세종시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