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가격 인상 퍼레이드는 봄을 지나 여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가격 인상을 기다리는 업계도 있다. 과자업체와 우유업체는 8월부터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고, 수년째 눈치싸움을 벌여온 라면업계에선 오뚜기가 총대를 멨다. 원재료 가격이 오른 탓도 있다지만,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로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시작은 150g짜리 작은 캔이었다. 지난 5월 동원F&B는 참치캔 3종(동원·고추·야채참치)의 편의점 가격을 올렸다. 150g 캔은 3600원에서 4000원으로 11.1%, 100g 캔은 2
지난 수년간 국내외 굴지의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줄줄이 짐을 쌌다. 하지만 유독 배스킨라빈스(비알코리아)는 30년 넘게 건재하다. ‘골라 먹는 재미’로 소비자를 꽉 잡은 결과다. 그런데 최근 배스킨라빈스의 행보가 달라졌다. 커피 메뉴를 강화하고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콘셉트 스토어(HIVE 한남)를 여는가 하면, 유기농 아이스크림의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배스킨라빈스가 변화를 꾀하는 이유가 뭘까.‘골라 먹는 재미’로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을 거머쥔 배스킨라빈스는 1986년 첫 매장을 낸 이후 35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다. 20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프랜차이즈 18곳에 제휴카드 할인·포인트 적립 등의 할인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휴게소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만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소비자의 원성이 수년간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1년여, 우여곡절 끝에 도입한 할인제도는 잘 운영되고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 취재팀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가 봤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제휴카드(통신사·신용카드) 할인, 포인트 적립, 모바일쿠폰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날씨도 부쩍 따뜻해져 연인들의 즐거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런 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부드러운 커피로 향기로움을, 깜찍한 디저트로 즐거움을 더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건 어떨까.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 기분까지 달콤해진다. 귀여움 가득한 ‘데커레이션 디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발렌타이데이, 이 특별한 날을 앞두고 커플들은 연인과의 추억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초콜릿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도넛, 딸기, 와인 등 초콜릿에 다양한 재료를 접목시킨 이색적인 메뉴부터 먹는 재미를 가미한 메뉴까지 다양한 이색초콜릿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존 초콜릿이 아닌 색다른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유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가 롯데카드와 함께 11월 한 달간 이벤트를 벌인다. 신제품인 나뚜루 디저트 10종을 포함해 1만원 이상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3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나뚜루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나뚜루 디저트 10종은 다양한 재료로 식감과 시각적 재미를 살린 파르팝 3종, 원하는 맛을 선택해 비스킷
이마트몰은 7일 단 하루 동안 나뚜르 아이스크림 4종(474ml)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마트몰 일일 특가 코너인 ‘하리티케’에서 진행하며 딸기맛과 초콜릿맛은 4400원에, 녹차맛과 스트로베리&라즈베리맛은 45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번에 준비된 2만개 수량은 여름 성수기 기준 3개월 판매량에 달하는 일일 최대 수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