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출산 등 대비해야 할 재무이벤트가 많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득이라도 많으면 다행이지만 그마저 부족하다면 하늘이 캄캄할 거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자는 “가로저축을 중심에 넣고 재무설계를 하라”고 조언한다. 가로저축은 다양한 재무목표에 맞게 돈을 분산해 모으는 방식이다. 더스쿠프(The SCOOP)-한국경제교육원이 이씨 부부와 가로저축 계획을 세워 봤다. ‘실전재테크 Lab’ 16편 마지막 이야기다.두 자녀를 둔 최기성(가명·39)씨와 이민하(가명·39)씨. 부부는 최씨의 월급 230만원으로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왔다. 그러던
여기 10년 가까이 외벌이로 살아온 부부가 있다. 소득이 많지 않아 허리띠를 잔뜩 졸라맨 상태다. 그러다 맞벌이로 전향하면서 수입이 늘었다. 이 돈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더스쿠프(The SCOOP)-한국경제교육원이 새 수입을 두고 고민하는 이씨 부부의 재무 상태를 살펴봤다. ‘실전재테크 Lab’ 16편 첫번째 이야기다.올해로 39살이 된 이민하(가명)씨는 얼마 전 작은 회사에 취직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지 9년 만의 재취업이었다. 이씨가 처음부터 전업주부였던 건 아니다. 결혼 후 3년 동안은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맞벌이
근무시간 단축 생각처럼 될까직장인 절반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905명에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기대되는지”를 묻자, 전체의 50.4%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3.3%, ‘관심 없다’는 26.3%였다.근무시간 단축의 기대효과로는 ‘생산성 향상(55%·복수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직장 만족도 향상(32.2%)’ ‘업무 분담을 위한 인력 충원(27.6%)’ ‘이직·퇴사 의지 감소(27%)’ 등의 순
직장인 출퇴근 버스 < 지하철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820명에게 ‘출퇴근 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이 전체의 27.7%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자가용(26.3%)’ ‘버스(20.7%)’ ‘버스ㆍ지하철(17.1%)’ 등이었다.
구직자들이 입사를 고려할 때 포기할 수 없는 조건 1위로 연봉을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575명에게 ‘입사 고려 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44.44%가 ‘연봉조건’을 선택했다. 이어 ‘복리후생(30.56%)’ ‘회사 위치 및 출퇴근거리 (22.22%)’ ‘기업인지도와 기업문화(2.78%)’ 등의 순
구직자 10명 중 7명은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입사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구직자 615명을 대상으로 ‘합격통보를 받고도 입사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전체의 7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입사하지 않은 이유로는 ‘연봉이 너무 낮았다(복수응답)’는 답변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야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커뮤니티 ‘OKJSP’가 요즘 시끌벅적하다. OKJSP를 중심으로 SW협동조합이 설립될 예정이라서다. 올 8월 출범할 예정인 한국소프트웨어비즈니스협동조합이다. SW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노상범 OKJSP 공동대표를 만났다. ✚협동조합의 설립 취지는 무엇인가.“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