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미래의 주역이 아니라 현재의 중심이어야 한다.” 청년들로부터 도전의 기회를 빼앗은 기성세대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공정한 기회를 되찾아주겠다고 다짐했다. 청년 15명이 이재명 후보에게 20개 질문을 던졌다. 이재명 후보의 답에 청년들의 얼어붙은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을까. Q1.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의 돌봄 공백ㆍ학업능력저하 문제가 심각합니다. 공적ㆍ사적 지원체계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텐데,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원 방안이 있을까요? - 김왕은 학생(
상담을 하다보면 상담자의 대부분은 노후 준비를 뒤로 미룬다. 집, 자녀 학자금 등 먼저 준비해야 할 게 많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노후는 때를 놓치면 점점 대비하기 어려워진다. 대부분의 연금제도가 가입기간이 길수록 적립금을 많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다. 더스쿠프(The SCOOP)와 한국경제교육원㈜이 현명한 노후 설계법을 소개한다.■재무설계 2편 Review = 직업군인 박찬욱(가명·34)씨와 중소기업에 다니는 아내 이미희(가명·34)씨는 이사 문제로 필자의 사무실을 찾았다. 좀 있으면 박씨가 진급해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
휴대전화 할부수수료 5000원, 보험 적립금 1만원…. 액수가 크지 않아 알게 모르게 놓치기 쉬운 지출 항목이다.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엔 가급적 빨리 해결하는 게 좋다. 이런 자잘한 지출이 과소비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상담의 주인공인 박씨 부부도 그랬다. 더스쿠프(The SCOOP)와 한국경제교육원㈜이 졸졸 새는 지출 막는 법을 소개한다.이사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는 박찬욱(가명·34)씨와 아내 이미희(가명·34)씨 부부. 직업군인인 박씨는 조만간 충청도 지역의 군부대로 발령받을 예정이다. 부부는
남편은 직업군인이고, 아내는 중소기업에 다닌다. 직업이 안정적이고 혜택이 많아 좋지만 잦은 이사 때문에 걱정이 많다. 올해는 진급이 예정돼 있는데, 현재 거처인 안산을 떠나 충청도로 발령을 받을 것 같다. 아내는 생계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직장을 위해서라도 안산을 떠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더스쿠프(TheSCOOP)와 한국경제교육원㈜이 직업군인 가계의 사연을 소개한다.이미희(가명·34)씨의 남편 박찬욱(가명·34)씨는 직업군인이다. 몇해 전 남편이 이씨의 고향인 안산(경기도)에서 근무할 때 만나 연을 맺었다. 지금도 둘은
많은 이들이 ‘줄일 수 있는 지출이 없다’며 하소연한다. 식비든 보험료든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였다는 뜻이다. 그런데 따져보면 그게 아니다. 세상에 줄일 수 없는 지출은 없다. 재무계획을 바꾸고, 돈 쓰는 습관을 바꾸면 된다. 더스쿠프(The SCOOP)-한국경제교육원㈜의 30대 맞벌이 재무설계 두번째 편이다. 올해 결혼 6년차인 곽현성(가명ㆍ35)씨와 주희진(가명ㆍ33)씨 부부. 남편 곽씨는 직업군인으로 13년째 근무하고 있다. 아내 주씨는 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슬하에는 4살배기 딸 아이가 있다. 부부는 아이가 점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안정적인 직업만큼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일은 없다. 하지만 평생직장에 다닌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다. 내집마련·노후준비 등 준비해야 할 재무적 이벤트는 변함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출을 쉽게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더스쿠프(The SCOOP)-한국경제교육원㈜이 직업군인을 남편으로 둔 주희진(가명·33)씨의 가계부를 살펴봤다.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만큼 좋은 건 없다.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공무원·직업군인 등이 좋은 일자리로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직업군인의 위상
국경과 인종, 세대, 남녀를 막론하고 모두가 평화를 원한다. 그런데도 전쟁이 쉼없이 되풀이되고 평화가 멀기만 한 것은 어쩌면 인류역사 최대 미스터리다. 오죽하면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오직 죽은 자만이 전쟁 없는 세상을 누리고 있다(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고 말했을까.수많은 학자들이 전쟁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머리를 싸맨다. 혹자는 경제문제, 혹자는 인종과 민족, 애국심의 문제, 또 다른 학자들은 아예 인간의 본성에서 그 원인을 찾기도 한다. 수도 없이 제작되는 온갖 반전反戰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6월 9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28기에 총 24명이 합격하여 화제이다. 공군부사관은 1년에 3기수를 선발하며 기수별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22기 27명, 223기 13명, 224기 32명, 225기 30명, 226기 17명, 227기 13명에 이어 이번 228기 24명이 합격하여 주목 받고 있는 학교이다.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세계 금융위기 당시 한국 경제 사령탑이었던 윤증현(71) 전 기획재정부 장관(윤경제연구소장)은 “국민이 깨어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 대선 정국에 들어선 정치권에는 “‘위대한 국민’이라고 치켜세우기 전 올바른 정치부터 하라”고 일침을 놨다. “‘증세 없는 복지’론은 진정성이 없습니다. 이 정부가 국민에게 정직하지 않았던 거죠. 공무원은 진정성이
함께 근무하다 전역한 선임이 어느날 군대로 찾아왔다. 보험회사에 취직했다며 이것저것 금융정보를 알려주고, 재무설계도 해줬다. 좋은 투자처도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딱히 금융정보를 얻을 데 없었던 강 중사는 선임이 설계해주는 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금융상품에 가입했다. 그런데 이 설계, 잘 한 걸까?번화가와 떨어져 있는 군부대 특성상 군인들은 문화생활은 물론
직업군인 출신으로 쉰둘에 조은시스템을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키운 김승남(74) 회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누구나 ‘작지만 좋은 성공’은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작은 성취도 그 과실을 남들과 나눈다면 그게 바로 좋은 성공이라고 말했다. Q 멘티가 멘토에게어른들은 항상 우리에게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라고 말합니다. 공부하느라 우리도 나름대로 힘듭니다. 어
조은시스템 및 관계사들의 연 매출액은 1700억원에 이른다. 시스템 보안, 경비 보안, 홈 시큐리티, 정보 보안 등 보안 관련 기업들이 서로 분업을 하는 한편 상호 보완하는 구조다. 총 구성원수는 약 4800명. 김승남 조은시스템 회장은 보안업계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비주류 출신이다. 과거 직업군인이었지만 육사가 아니라 간
유학파도, 명문대 출신도 아니다. 학점은행제로 공부해 디자이너 반열에 올라섰다. 장형철(28) 패션 디자이너. 속세에 물들어 있는 이들에게 그의 스펙은 볼품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패션업계를 뒤흔드는 ‘다크호스’다. 그의 패션 브랜드 ‘Ordinary People’는 범상치 않은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패션은 두 계절을 앞서고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가 오는 12일까지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 또는 학점인정기관 등에서 각각 35학점,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