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는 기업의 얼굴이다.” 이 말은 시대를 막론하고 경영계를 관통하며 일련의 지침으로 자리해왔다. 기업에 사업계획서는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나 마찬가지다. 사업의 강점과 약점을 재인식할 수 있게 해주고, 사업이 갖는 기회와 리스크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서다. 그렇다면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해야 ‘잘’ 만들 수 있을까. ‘직장인 용덕씨 창업하기’ 열번째 편에서 그 비결을 살펴보자.올해도 어느덧 세달이 흘렀다.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택한 김용덕씨는 기능성 골프웨어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어엿한 대표가 됐다. 그런
‘셀럽 A,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 업로드, 단가 1000만원’ ‘셀럽 B, 유튜브 채널 유료 광고 콘텐츠 제작, 단가 3000만원’. 치열한 온라인 마케팅의 세계를 대변하는 문장들이다. 그까짓 사진 한장에, 10분짜리 영상 한편에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돈을 들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 꼭 알찬 성과를 보장하는 건 아니다.올 초 기능성 골프웨어 생산업체 ‘골프플러스’를 창업한 후 마케팅 전략 설계에 돌입한 용덕씨. 용덕씨는 초보 창업가들이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STP 전략
모든 기업은 ‘고객 중심’을 외친다. 이제 막 사업자 등록을 마친 신생기업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고객을 위해 만든 제품이 모두 잘 팔리는 건 아니다. 고객을 위하는 것과 고객 중심의 판매 전략은 다른 차원의 문제여서다. ‘직장인 용덕씨 창업하기’ 여덟번째 편에선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을 알아봤다. 올 초 기능성 골프웨어 생산업체인 ‘골프플러스’를 창업한 용덕씨. 정부 지원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용덕씨는 조금씩 사세를 키워나갔다.최근엔 창업 전에 구상했던 ‘토시와 골프장갑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상용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경쟁
많은 창업가가 착각하는 게 있다. 한국 특허청에 지식재산권(IP)을 등록해 놓으면 세계 어디서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점이다. 하지만 특허는 속지주의屬地主義를 따르고 있어 특허를 등록한 해당 국가에서만 인정받는다. 다른 국가에서도 보호받고 싶다면 별도의 출원ㆍ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직장인 용덕씨 창업하기’ 일곱번째 편에서 그 방법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골프웨어 제조업체(골프 플러스)를 설립한 김용덕씨는 창업 전부터 토시와 골프장갑을 연결해 어깨부터 손목까지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성 골프웨어 제품을 구상했다.특허 출
스타트업에 특허 등 지식재산권(IP)은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 자료다. 문제는 특허출원 절차가 간단하진 않다는 점이다. 물론 출원 절차를 변리사에게 맡길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 여건상 창업자나 CEO 혼자 모든 프로세스를 밟아야 할 수도 있다. ‘직장인 용덕씨 창업하기’ 여섯번째 편에선 ‘IP의 A-Z’를 살펴봤다. ‘창업 그다음’ 절차는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힘들었다. 오랜 고민 끝에 골프웨어 제조업체(골프 플러스)를 창업한 김용덕씨는 골프웨어 디자이너ㆍ마케터 등 직원을 뽑았다.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1인
‘1인 기업’을 꿈꿨던 김용덕(가명·39)씨. 그는 야심차게 골프웨어 제조사 ‘골프 플러스’를 혼자 창업했다. 하지만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기엔 벅찼다. 고심 끝에 직원 채용에 나섰지만 문제는 인건비였다. 현재로선 제때 월급을 줄 수 있을지 막막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원금 제도가 마련돼 있었는데, 경쟁이 치열했다. 오랜 직장생활을 접고 골프웨어 제조사 ‘골프 플러스’를 창업한 김용덕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골프웨어를 생산하기로 마음먹은 용덕씨는 애초 ‘1인 기업’을 꿈꿨지만, 창업시장은 그리 만
골프웨어 창업에 나선 김용덕씨. 드디어 법인사업자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사업 규모를 생각해 처음엔 ‘1인 창업’ 형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졌고, 함께 일할 직원이 필요해졌다. 문제는 창업 초기다 보니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었다. 용덕씨의 기업에 선뜻 취업하겠다는 이도 찾기 어려웠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용덕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용덕(가명·39)씨는 어엿한 기업의 대표가 됐다. 골프웨어 창업에 나선 지 3개월 만에 회사를 설립하는 데 성공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
창업에 나선 김용덕씨는 부지런히 발품을 판 덕에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물론 창업공간을 마련하는 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은 아니다. 개인사업자로 사업할지 아니면 법인사업자로 할지도 정해야 한다. 주변에 물어봤지만 명쾌한 답을 얻는 데 실패했다. 용덕씨는 어떤 사업자로 창업을 하는 게 좋을까.골프웨어 창업에 나선 김용덕(가명·39)씨.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창업공간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였다. 그렇다면 용덕씨는 창업 준비를 모두 마친 것일까
창업 전선에 뛰어든 용덕씨는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해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골프웨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 문제는 어디서 창업을 하느냐다. 자본금이 부족한 용덕씨에겐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용덕씨는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까. 정부 지원사업을 확인한 김용덕(가명·39)씨는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나섰다. 우선 창업 아이템을 정했다. 그는 의류 업체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골프웨어를 만들기로 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어난 골프붐에서 성공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용덕씨는 무리해서 공장을 짓
직장인 용덕씨는 만 39세다. 의류 관련 업체에서 오랫동안 종사한 그는 몇차례 ‘번아웃’을 겪었다. 그래서인지 몇해 전부터 ‘창업전선에 뛰어들까 말까’를 고민 중이다. 하지만 종잣돈도, 정보도 많지 않은 그에게 ‘창업’은 넘지 못할 산과 같다. 용덕씨는 과연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더스쿠프가 ‘직장인 용덕씨 창업하기’란 코너를 통해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소개한다. 김내영 드림플러스 대표가 조언했다.직장인 김용덕(가명·39)씨는 요즘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의류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지만 최근 한계를 느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