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성장잠재력 확충’ 우선
2014년 정부가 추진해야 하는 중점 과제로 국민들이 선택한 것은 ‘서민생활 안정’이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14년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291명과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54.1%(복수응답)가 2014년 정부의 중점과제로 ‘서민생활 안정’을 꼽았다. 뒤를 이어 ‘일자리 창출(40.%)’ ‘경제 활성화(31.0%)’ ‘부동산 시장 정상화(24.5%) 등의 순이었다.
전문가의 의견은 다르게 나타났다. 전문가 응답에서는 ‘성장잠재력 확충’이 5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43.0%)’ ‘경제 활성화(36.1%)’ ‘서민생활 안정(16.2%)’ 등을 꼽았다. 부동산정책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 30.5%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우선 과제로 선택했고, 전문가는 ‘중장기 주택시장 구조변화 대응(29.2%)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답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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