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쇄신으로 ‘방만 경영’ 꼬리표 뗄까
반면 황 회장은 일부 계열사 사장은 본사로 다시 불러 들였다. 전인성 KTIS 대표는 KT CR부문장으로, 채종진 KT텔레캅 대표는 KT기업통신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KT 계열사는 이석채 전 회장 재임 기간에 30개에서 53개로 늘었지만 계열사 절반가량이 적자를 내며 ‘방만 경영’의 표적이 돼 왔다. 이에 따라 황 회장은 ‘미래융합전략실’을 신설해 그룹 내 각 부문과 계열사별 핵심 역량을 진단한 후 조직개편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김정덕 기자
juckys@thescoop.co.kr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