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조달 못하면 워크아웃 신청 불가피
이에 따라 팬택이 자체적으로 필요자금을 조달하지 않는 한 워크아웃 신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팬택은 2007년 4월 워크아웃에 들어가 2011년 12월 졸업했으나 계속되는 적자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다. 지난해 9월엔 창업주 박병엽 팬택 전 부회장이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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