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륜 구동 적용 확대…2802만~3678만원

▲ 현대차 ‘싼타페 2014’
현대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싼타페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월 17일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2014’ 판매에 들어갔다. 싼타페 2014는 기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에 신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볼륨감 있는 후면부를 완성했다. 샤크핀 타입의 통합 안테나와 더욱 넓어진 아웃사이드미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운전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닦임 성능이 우수한 에어로 타입 와이퍼와 우천시 빗물 양을 감지해 와이퍼의 구동ㆍ속도를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신규 적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 등 고객 선호사양도 확대 적용했다. 특히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7인승 모델로만 운영하던 2.0 디젤의 4륜 구동 옵션을 5인승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해 4륜 구동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싼타페 2014의 판매 가격은 2802만~3678만원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