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스틱커피 ‘모던’, 출시 4개월 만에 100만개 팔려

▲ 던킨도너츠가 출시한 스틱커피 모던이 인기다

던킨도너츠가 지난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인스턴트 커피 ‘모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100만개가 팔려나갔을 정도다. 모던(MO.DUN)은 ‘현대적인’을 의미하는 모던(Modern)과 던킨의 브랜드명을 합친 말로 현대인에게 또 다른 커피 문화를 제안하고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모던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졌다. 일단 온도에 따라 3번에 걸쳐 커핑(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것)을 실시해 온도 변화에도 맛의 조화가 깨지지 않게 했다. 이를 위해 2011년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1위를 차지한 이세나 바리스타가 개발과정에 참여했다. 그 뿐만 아니라 질소 충전 포장으로 신선함과 깊은 커피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모던은 아메리카노 타입의 ‘모던아메리카노’와 설탕, 크림이 함께 들어가 부드러운 ‘모던돌체크레마’ 2종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다. 모던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진한 원두의 향이 특징이고 모던돌체크레마는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하다.
황가은 더스쿠프 대학생 인턴기자 flor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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