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리고 푸스카스.
인천시립교향악단 새 악장에 헝가리 출신의 로드리고 푸스카스(Rodrigo Puskas)가 선임됐습니다.

푸스카스는 11살에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해 부다페스타 바이올린 콩크르, 야노스 콘츠 국제콩쿠르 등 국제대회를 휩쓸며 세계적인 바이올니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동하며 솔리스트로서도 연주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 1년간 각 파트 수석과 신규단원을 모집한 인천시향은 내일(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 협연인 '마에스토로 금& 비루투조 시리지'를 선보입니다.

노명준 기자 nmh22@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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