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7選 | KIST의 스마트 토이 개발사업
이석 박사팀의 스마트 토이는 레고와 같은 조립완구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 애플리케이션 등 콘텐트, 오픈마켓을 융합한 완구제품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 토이에 들어가는 콘텐트를 오픈마켓에서 유ㆍ무료로 구매해 탑재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거다. 이석 박사는 “스마트 토이는 세계 완구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개발사업은 신산업창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개발기간은 2015년 9월까지다. KIST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을 실용화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기술사업화전문가들도 참여해 기술ㆍ디자인ㆍ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문한다. 스마트 토이 사업이 성공하면 앞으로 10년 동안 매출 5900억원, 신규고용 1600명의 경제적 창출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표 더스쿠프 기자 tikitiki@thescoop.co.kr
박병표 기자
tikitiki@thescoop.co.kr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