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5개 매장 월 평균 매출 1억원 훌쩍

미스터피자의 운영사 MPK그룹이 중국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국 상하이上海 진출 이후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문을 연 미스터피자 상하이 5개 매장 점포별 월 평균 매출이 1억1000만원을 넘을 정도다. 미스터피자 상하이 1호점인 복주로점은 개점 이래 월 평균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총 18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미스터피자 매장과 비교하면 매출 상위 10위권에 해당되는 실적이다.
 

▲ 항상 행복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다양한 부정적 감정이 행복한 삶을 방해한다.[사진=MPK그룹 제공]
나머지 4개 매장 역시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런 인기는 성공적인 점포 입지선정, 글로벌 콘셉트에 맞춘 인테리어 디자인, 300% 원칙으로 철저하게 차별화한 맛에 있다. 300% 원칙은 ‘100% 수타·100% 수제·100% 석쇠구이’를 말한다. MPK그룹은 올해 중국 대륙 내 100개의 거점점포를 완성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상하이를 중심으로 인근 주요도시에 25개 점포, 베이징北京에 45개 점포 등 중국 전역에 걸쳐 70개의 신규 점포를 낼 방침이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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